따로 또 같이 Alone or Together
전시설명- 전시기간 2019. 6. 11 ~ 2019. 6. 30
- 전시시간 OPEN 12:30 ~ CLOSE 19:30
- 전시장소 산울림 아트앤크래프트
- 초대일시
- 작가 고혜정 김민선 김민정 김선애 김유라 김희앙 노도식 민준석 박성숙 백자현 송유경 신혜정 엄세희 엄유진 원재선 윤상희 이선용 이슬기 이연미 이명주 이정화 임종석 정령재 정세진 조수현 조영선 최양선 최재욱 한상덕
- 기획 산울림 아트앤크래프트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 기획전시 『따로 또 같이 Alone or Together』 展은 2017년 5월의 『풀고 또 이음 Unhook and Connect』 展에 이어 장신구의 연결과 분리에 대해 고민한다. 장신구에서 잠금 장식은 착용에 있어 핵심적이다. 특히 브로치의 경우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 앞모습만큼이나 중요하게 인식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본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브로치의 잠금 장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옷과의 연결 뿐만 아니라 목걸이와의 연결도 고려하는 장신구를 제작하였다. 목걸이와 브로치는 따로 또 같이 착용이 가능하며 연결되어 있을 때는 브로치가 목걸이의 펜던트 역할을 하게 된다. 작가들은 브로치와 목걸이가 따로 또 같이 착용했을 때의 시각적 효과 및 기능성을 고려하여 제작하고 착용자 및 감상자는 장신구의 연결과 분리를 통해 다양한 변주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장신구의 착용에 있어 기능성과 다양성을 극대화하여 작가 및 착용자 모두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