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
아일랜드 작가 사뮈엘 베케트의 작품 <고도를 기다리며>는, 그가 노벨 문학상을 받은 1969년에 임영웅의 연출로 초연된 이후 현재까지 극단/소극장 산울림의 상징과도 같은 대표작이 되었습니다. 임영웅의 연출 미학과 역량, 그리고 명 배우들의 열연이 집약된 이 작품은, “부조리극은 난해하다”라는 선입견을 깨고 산울림의 무대를 통해 새롭게 재해석되며 관객과 함께 언제나 고도를 기다려 왔습니다. 누구에게나 기다리는 고도가 있고, 만남은 항상 연기되지만, 기다림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됩니다. 당신은 지금 누구를, 무엇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산울림의 <고도를 기다리며>
"연출과 연기에서 산울림 공연은 베케트 극을 한층 진전시킨 훌륭한 무대였다고 할 수 있다." (마틴에슬린, 1988년 서울 국제 연극제 초청 연사) “완숙한 육체 언어“ “한국의 고도는 기다릴 가치가 있었다“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은 고도“ “선명하게 전달된 연출력“ (1990년 더블린 연극제 초청 공연 시 현지 언론의 평가)
공연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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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프랑스 아비뇽 연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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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더블린 연극제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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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폴란드 비브제제 국립극단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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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일본 동경 세션 스기나미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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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더블린 베케트센터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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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일본 도가예술공원
공연포스터
- 블라디미르 (Vladimir, Didi)
- 에스트라공(Estragon,Gogo)
- 포조(Pozzo)
- 럭키(L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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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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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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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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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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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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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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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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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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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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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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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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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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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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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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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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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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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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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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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진